언제 필요한가요?
- 이메일 발송이 실패한 이유가 궁금할 때
- 소프트바운스, 하드바운스로 분류되는 기준이 궁금할 때
이메일을 보낸다고 모두 잘 도착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는 도착하지 않기도 하죠. 이메일이 발송 실패되는 경우를 '반송, 바운스(Bounce)'라고 합니다. 바운스는 발송실패 이유에 따라 '소프트바운스(Soft bounce)'와 '하드바운스(Hard bounce)'로 나뉩니다.
발송 결과는 이메일을 받아본 수신 서비스(예: 네이버, G메일, 카카오, 그룹웨어 등)에서 스티비로 어떤 응답 값을 회신하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발송 요청 결과, 수신 서비스에서 어떤 값을 회신하는지 여부에 따라 '발송 성공'과 '발송 실패'로 분류되고 '발송 실패'는 다시 실패 사유에 따라 '소프트바운스'와 '하드바운스'로 분류됩니다.
소프트바운스
소프트바운스는 이메일을 '일시적으로 전달할 수 없는 경우'입니다. 소프트바운스는 보통 일시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여러 차례 다시 시도하면 해결됩니다. 다만 다시 발송을 여러 차례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발송이 실패하는 경우, 구독자의 상태가 이메일 수신이 불가능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구독자를 별도의 [그룹]으로 분류하여 관리하거나 [주소록]에서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프트바운스로 발송 실패한 구독자에게 이메일을 재발송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소프트바운스는 상세 사유에 따라 몇가지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 소프트바운스: 일시적인 문제로 이메일 발송에 실패했습니다.
- 소프트바운스(응답지연): 이메일 수신 서비스에서 발송 결과를 스티비로 회신하지 않았습니다. 수신 서비스의 이메일 처리에 문제가 있는 상황일 수 있기 때문에 구독자 측의 이메일 서비스 담당자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해보면 정확한 원인 파악이 가능합니다.
- 소프트바운스(메일함 용량 부족): 구독자의 메일함 용량이 꽉차 발송에 실패했습니다.
- 소프트바운스(알 수 없음): 이메일 발송에 실패했으나 정확한 사유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소프트바운스(알 수 없음)'으로 분류되는 비율을 줄이기 위해 판단 기준은 계속해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하드바운스
하드바운스는 구독자의 이메일 계정 상태가 이메일을 영구적으로 수신할 수 없는 경우(예: 탈퇴한 이메일 계정, 유효하지 않은 이메일 주소 등)를 말합니다. 하드바운스로 발송 실패한 이메일 주소는 유효하지 않은 주소이기 때문에 [주소록]에서 삭제하거나 따로 분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드바운스는 다시 실패 사유에 따라 몇 가지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 하드바운스: 구독자가 현재 영구적으로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 하드바운스(이메일 주소 없음): 이메일 주소가 잘못됐거나 존재하지 않는 주소입니다.
- 하드바운스(스팸처리됨): 수신자가 이메일을 스팸 메일로 처리했습니다.
스티비는 하드바운스 된 이메일 주소를 '자동삭제'로 분류하여 이후의 발송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이렇게 하면 발송성공률이 개선되고 비정상적인 발송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스팸으로 분류될 확률도 줄어듭니다.
만약, 하드바운스된 이메일 주소가 자동삭제로 자동 분류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주소록 → 수정하기 → 자동삭제 기능 사용 유무]를 '아니요'로 선택하면 됩니다. 주소록을 수정하는 자세한 방법에 대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